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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은 '2016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신계약 가치 중심 규모 성장 △상품·서비스·기술 업그레이드 △손익구조 개선 등을 주요 전략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강소(强小) 보험사가 되기 위한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DGB생명은 지난해 DGB금융그룹 편입 후 중장기 성장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본격적으로 업계 내 포지셔닝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업계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영역부터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타 보험사와 차별화를 이뤄낼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임직원의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독점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