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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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가 출시한 'NEW엄마맘에쏙드는' 자녀보험이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기존 자녀보험을 개정해 업계 최초로 임신·출산 관련 질환에 대한 실손입원의료비 등 산모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실손의료비에서 보상되지 않던 임신.출산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 담보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것이 차별화된 장점이다.

    담보는 통상적인 분만을 제외한 유산, 입덧, 임신성 당뇨, 자궁경관 무력증, 조기진통 등으로 입원시 1000만원 한도로 입원비의 80%를 보장한다. 임신중독증도 최초 1회에 한해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늦어지는 여성의 출산시기에 따라 선천성 발당장애 가운데 뇌성마비, 다운증후군 진단시 10년간 매년 양육자금도 지원한다.

    실질적인 보장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유치 또는 영구치의 충치 등으로 인한 치료를 보장하는 '치아보존치료 지원금'과 세균성 감염으로 인한 중증 뇌수막염 등을 보장하는 '중증세균성수막염진단비'도 제공한다.

    암진단, 수술, 입원, 항암 방사선 약물치료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암보장이 가능하다. 암 입원일당의 경우 입원 1일째부터 보장한다.

    일정 가입조건을 만족하면 출산용품이나 포토북 제작, 문화체험 가운데 한 가지서비스를 1회에 한해 제공한다.

    이 상품은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정병록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 상무는 "기존 임신질환 실손의 경우 통계집적이 어려워 실손의료비에서 보장 받을 수 없었다"며 "이번 상품 출시로 산모의 임신질환 치료비 부담을 해소하고 의료과잉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