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00명서, 올 337명 규모 구성…'고객-현장 중심 아이디어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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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고객인식 1등 상품'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고객과 현장이 참여하는 상품검증단을 운영한다.

    KT는 일반고객과 현장직원 337명으로 구성된 '상품검증단' 6기를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상품검증단은 ▲고객인식 1등 상품 개선 아이디어 제공 ▲신규 출시상품 사전 검증 및 고객관점 불편사항 발굴/개선 ▲출시상품에 대한 사후검증 및 불편사항 보완/최적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KT는 지난해 300명에서 올해는 337명으로 상품검증단 규모를 확대했으며, 올해 역시 고객과 현장 중심의 상품 아이디어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상품검증단은 지난해 총 139회의 상품 검증 활동을 통해 GiGA 인터넷, GiGA 와이파이 홈, GiGA IoT단말, 나라사랑요금제 등 사용성 검증과 App 체험을 통한 고객 편의 향상 아이디어를 도출해냈다. 특히 kt music, kt telecop 등 계열사와의 협업도 추진해 지니 알뜰음악감상 등의 상품도 출시했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KT는 고객인식 1등 상품 실현을 목표로,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 글로벌 1등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고객과 현장직원으로 구성된 '상품검증단'의 개선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