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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가 '올 뉴 K7' 여성 운전자들을 위해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올 뉴 K7'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사용방법 및 차량관리 요령 등을 설명해주는 '레이디 케어(Lady Care)'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레이디 케어'는 '올 뉴 K7'을 운전하는 여성을 위해 기아차가 업계 최초로 마련한 서비스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요청한 장소로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각종 기능의 사용법과 일상적인 차량점검, 응급 조치요령을 설명해준다.
     
    기아차 멤버십 브랜드 '기아레드멤버스(KIA RED MEMBERS)'가 제공하는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아차는 지난 2월부터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레이디 케어' 서비스를 실시해 여성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레이디 케어' 서비스를 받은 한 여성 운전자는 “레이디케어 서비스 덕분에 몰랐던 기능들을 알게 돼서 '올 뉴 K7'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엔지니어가 직접 찾아와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