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미디어·블로거 대상 셰프컬렉션 놓인 '다니엘' 레스토랑 주방 체험 행사 진행
  •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만든 기어VR의 '360도 가상현실' 영상을 이용해 유명 요리사의 주방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튼의 미트패킹 지역에 위치한 '삼성 뉴욕 마케팅센터'에서 현지 미디어와 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360° Meals' 쿠킹쇼를 열었다.

    이번 쿠킹쇼는 삼성 '클럽 드 셰프'의 멤버인 미슐랭 스타 셰프 다니엘 블뤼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주방을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을 통해 가상 체험하고, 삼성 셰프컬렉션을 활용한 요리 시연을 직접 보고 요리한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이색 체험 행사다.

    행사 참석자들은 다니엘 블뤼 셰프가 운영하는 뉴욕 소재의 '다니엘' 레스토랑 주방의 모습을 기어 VR의 360도 영상으로 경험했다. 또 삼성전자의 슈퍼 프리미엄 셰프컬렉션 제품들을 활용해 만든 크로크무슈 요리도 시식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장 대표이사는 이날 "요리에 관심이 높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새로운 패션 포인트를 발굴해 세계 곳곳에서 삼성 가전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