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전국 140개 점포에서 판매…개당 9,990원
  • ▲ 29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필리핀산 애플망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 애플망고는 현지에서도 소량 생산되는 품종으로, 천연 자연환경에서 자라 야생의 거친 표면을 갖고 있으며, 황금빛의 진한 과육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6월 31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합정점 제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개당 9990원이다. ⓒ홈플러스
    ▲ 29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필리핀산 애플망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 애플망고는 현지에서도 소량 생산되는 품종으로, 천연 자연환경에서 자라 야생의 거친 표면을 갖고 있으며, 황금빛의 진한 과육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6월 31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합정점 제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개당 9990원이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올해 대형마트 처음으로 필리핀산 애플망고를 선보인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필리핀산 애플망고는 현지에서도 소량 생산되는 품종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라 섬유질이 풍부하다. 크기가 크고 과육이 진한 황금빛을 띠며, 당도와 선도의 밸런스가 뛰어나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애플망고는 통상 5~8월 사이에는 수입 물량이 적고, 국내산 수급도 제한적이라 비수기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상품 가격도 높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홈플러스는 필리핀 현지와 직수입 계약을 체결해 물량의 대부분을 확보하고, 시중 대비 30~40%가량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출시했다.

애플망고는 다음달 31일까지 홈플러스 전국 140개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개당 9,99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