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해외 브랜드 시즌오프 최대 80%·선글라스 최대 60% 할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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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오는 7월 14일까지 여름휴가 및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서머 비긴즈(SUMMER BEGI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롯데면세점에서는 에트로, 발리, 막스마라, 폴스미스, 끌로에, 휴고보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가장 인기 있는 해외 브랜드들을 각 점 및 브랜드에 따라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총 40여개의 브랜드가 함께하는 이번 시즌오프 행사에는 가방, 신발, 의류 등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돼있다.
월드타워점에선 26일까지 ‘Thank you’ 세일을 진행한다. 일부 브랜드를 제외한 수입화장품은 최대 30%, 시계·보석 및 악세사리는 최대 50%, 선글라스는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롯데면세점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과 부산점에서는 행사 기간 내국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그리스 여행권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본점, 월드타워점과 코엑스점, 부산점에서는 600달러 이상 구매 시, 인천공항점과 김포공항점에서는 4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인터넷점에서는 7월 11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실시해 당첨된 1명의 고객에게는 최신 스포츠 세단 ‘재규어 XE 2.0D’를 증정한다.
선불카드 혜택도 풍성하다. 롯데면세점 서울 시내점에서 쇼핑을 하면 구매금액 및 결제수단에 따라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과 함께 전 점용, 공항점용, 탑승동용을 포함해 최대 28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또 롯데면세점 본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은 예비부부 고객을 축하하기 위해 2000달러 이상 구매시 러쉬(LUSH) 스파 이용권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각 점별, 브랜드별 다양한 증정 및 할인 행사는 롯데면세점 고객들이 다가오는 이번 여름, 여행과 쇼핑을 기대하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