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무역협회, 실사 및 협상 거쳐 28일 임차운영사업 계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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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28일 코엑스몰과 칼트몰 임차운영사업 정식계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7월 28일 코엑스몰과 칼트몰 임차운영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최근 계약 세부내용에 대한 협상을 완료했다. 내부보고 과정을 거쳐 금주 중 정식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측은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코엑스몰 임대수입 530억원은 코엑스몰만의 최소보장 임대료를 산정한 것으로 실제 예상임대수입은 약 66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현재 큰 틀에서의 합의는 마친 상태로 금주 중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코엑스몰 정식계약 체결 시 기존 신세계 유통채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