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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이마트 KB국민카드' 회원 자녀를 초청해 4박 5일간의 영어 캠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이마트 KB국민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회원별로 자녀 1명을 캠프에 초대한다.
행사는 내년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 동안 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 서울영어마을에서 진행된다.
영어 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자녀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이고 참가비용은 2만원이다.
캠프에 참가하는 자녀들은 영어 역할극, 쿠키만들기, 패션쇼, 체육활동 등 다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국민카드는 2007년부터 10년째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마다 영어 캠프를 진행해 왔으며 그 동안 2000명의 회원 자녀들이 참석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10년째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동안 영어 캠프를 진행해 왔다"며 "그동안 2000명의 회원 자녀들이 참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마트 KB국민카드를 이마트에서 이용할 시 최대 10% 할인,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