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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자 카드사들은 스키장을 찾는 고객, 겨울 여행 고객 등을 위한 연말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국민·삼성카드 등 카드사들은 겨울철 여행과 스포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와 하나카드는 항공권 할인 행사를 펼친다.

    신한카드는 생활서비스 사이트 '올댓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의 호텔 예약시 8%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내년 1월 20일까지 올댓여행 상담센터를 통해 해외패키지 예약·결제시 하나투어·모두투어·레드캡투어·한진관광·참좋은여행의 상품가 최대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하나투어·KRT·내일투어·ohmytrip(오마이트립)·웹투어 등에서 해외 항공권 구매시 최대 20% 즉시 할인 해준다.

    하나여행서비스에 입점한 KRT 에서 결제시 최대 8%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하나투어를 통해 항공권 구입시 해외 호텔 10% 할인, 하나투어 추가 마일리지 적립, sm면세점 1만원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또 5만원 이상시 무이자 최대 5개월 혜택도 볼 수 있다. 

    삼성카드는 하나투어 '보라카이', 모두투어 '괌·사이판' 등의 패키지 상품을 이달말까지 예약하면 이용금액 100만원당 5만원 할인혜택과 2~5개월 무이자할부에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동안 홍콩 익스프레스 한국어 사이트에서 삼성카드로 항공권 예약·결제 시 20%까지 즉시 할인된다.

    현대카드는 이달말까지 CGV·롯데시네마·에버렌드·롯데월드·서울랜드 등에서 결제금액의 최고 50%까지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롯데·우리·NH농협카드 등은 겨울철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스키장에서 최대 6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주요 스키장은 오크밸리·비발디파크·용평리조트·휘닉스파크·지산리조트·알펜시아·엘리시안 강촌 등이다.
    국민카드와 BC카드는 스키장 폐장일까지 25~60%까지 스키장별로 할인 혜택을 준다.

    롯데카드는 리프트·렌탈·부대시설 등을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본인포함 4인까지 최대 60% 현장 할인 해준다.

    이 밖에 우리카드는 내년 3월까지 전국 11개 스키장 객실·리프트 등 최대 60% 할인과 심야권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카드는 스키장에 가기 전 차량정비를 받는 고객을 위해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2만원 할인 △부동액 1만원 할인  △와이퍼 무상제공 등의 이벤트도 하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겨울철 가족이나 친구들과 저렴하게 여행을 갈 수 있고 스키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