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평가' 수능 영어 대비 '신택스 7' 출간… 구문해석력 향상 초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절대평가제로 시행되는 영어 영역을 대비하는 교재가 출간됐다.

출판사 쏠티북스는 수능 영어 구문독해력 향상을 위한 '신택스(Syntax) 7'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택스7은 스카이에듀에서 구문독해 강의를 맡고 있는 김수환 영어강사가 현장에서 1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담은 교재다.

쏠티북스는 12일 "신택스7에서는 영어문장 안에 담겨 있는 핵심구문 7개의 '의미 덩어리'(동사의 꼬리, 명사구, 명사절, 형용사구, 형용사절, 부사구, 부사절)를 빨리 파악하고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핵심개념 정리와 이 개념을 적용해서 해석훈련을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연습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빠르고 정확한 해석의 걸림돌이 되는 전치사의 다양한 쓰임에 대해 풍부한 예문을 담았다. 특수구문(비교급과 최상급, 도치구문, 생략구문)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다루고 있어 수험생들의 구문독해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화된 교재다"고 덧붙였다.

신택스7은 체화워크북을 별책으로 제공한다. 체화워크북은 신택스7에서 다룬 연습 문제의 영어문장을 반복해서 해석하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김수환 강사는 "체화워크북을 통해 복습은 물론이거니와 학습한 문장을 직접 손으로 써가며 해석하는 훈련 과정을 통해서 구문독해력이 단기간에 급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