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우 쉐프, 기안84 등 멘토와 함께 직업 체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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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이 지난 16일부터 2박 3일동안 설악 대명 델피노 리조트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50명이 참여하는 'KB스타비(飛)' 진로체험 겨울캠프를 개최했다. ⓒKB국민은행
국민은행이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KB스타비(飛) 진로체험캠프는 겨울 및 여름캠프 등 총 4회차에 걸쳐 연간 6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직업체험캠프로, 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 사업인 'KB스타비(飛) 꿈틔움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다.
이번 겨울캠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그레이프바인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2박 3일동안 진행됐으며 진로적성검사, 직업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준우 쉐프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기안84 웹툰작가와 미술 그리기, 호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이너와 캐릭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기도 했다.
특히 원종건 멘토는 시각장애와 청각장애를 가진 어머니와 단둘이 살던 중 MBC느낌표 '눈을떠요' 편의 수혜자로 선정돼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한 자신의 진솔된 이야기를 전달해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KB스타비(飛) 꿈틔움 프로젝트는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또 전문 역량을 갖춘 13개 기관과의 협업으로 학습지도, 장학지원, 진로설계 등 총 3개 분야 16개 세부사업을 통해 연간 50억원 규모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