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페이·머니보내기·모임·환전 등 인기몰이
  • ▲ KB국민은행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Liiv(리브) 가입자 수가 서비스 시행 6개월 여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Liiv(리브) 가입자 수가 서비스 시행 6개월 여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

    국민은행 리브가 고객 100만명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KB국민은행은 17일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리브(Liiv)' 가입자 수가 서비스 시행 6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한 리브는 일상생활에서 금융서비스를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대표적인 리브 서비스는 △직장인 더치페이 문화를 반영한 '리브더치페이' △모임회비 및 일정관리가 가능한 '리브모임' △경조사 일정 및 비용관리가 가능한 '리브경조사' △모바일상품권 구매시 할인 혜택이있는 '리브선물보내기' △스마트폰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한 '리브교통' 등으로 실물 현금거래가 없는 스마트한 자금관리를 구현했다. 

또 계좌번호 없이도 이름만 알면 송금이 가능한 '리브머니보내기'나 90% 환율우대가 가능한 '리브환전'은 대표 간편금융서비스다.

향후 국민은행은 UI/UX 개선, 전용상품 개발, 계열사 연계 등 서비스를 고도화시키고 생활제휴서비스를 다양화해 고객 접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가치를 차별화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모바일뱅크 리브가 생활금융 허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가입자 수 100만 돌파를 기념해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중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커피 반값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리뷰 및 축하 메시지 작성 이벤트 당첨고객에게는 케익 모바일상품권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