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위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WM인력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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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가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KB금융그룹은 글로벌 정치∙경제∙문화∙외교 분야에 대해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KB자산관리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KB자산관리 로드쇼는 투자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장점검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로드쇼는 은행 고객 뿐만 아니라 KB를 거래하는 전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춰 연수 대상자를 증권까지 확대했다.로드쇼 프로그램은 '변환의 세계정치 Global Politics 2017'이란 주제로 글로벌 정치이슈 점검과 자산배분 투자전략, 금융상품을 활용한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공유하는 등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고객의 재산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게 구성됐다.
자율참여인 이번 로드쇼는 1800여명의 직원이 참가의사를 밝히면서 자산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지난 16일 첫 스타트를 끊은 로드쇼는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자산관리 로드쇼는 다음달 6일까지 서울, 강원, 제주도 등 전국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앞으로 WM기획부는 은행-증권의 협업을 통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경쟁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WM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은행 및 증권 PB가 함께 근무하는 복합점포를 올해 5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B금융지주 박정림 부사장은 "은행과 증권이 WM부문에서 소통과 협업을 통해 KB가 자산관리의 대명사가 되기 위한 끊임없이 노력하고 경쟁력을 높여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