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경기도 지방세 납부…편리함이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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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이 지난 달 선보인 NH스마트고지서가 열흘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달 15일 출시한 NH스마트고지서 앱은 회원가입 후 각종 공과금 내역을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는 경기도 정기분 지방세(자동차세·재산세·주민세)만 처리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NH스마트고지서 앱 활성화를 위해 스파크를 잡아라 출시 이벤트도 펼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회원 가입 후 고객 대상으로 10월 중 추첨을 통해 경차 1대와 농산물상품권 5만원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수원시 팔달구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경기도청 벚꽃축제 낭만산책 행사 때 신규가입 고객 대상으로 캐릭터 밴드와 쌀을 무료로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 편의증대와 지방자치단체의 종이고지서 발급비용 감축을 위해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단위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