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계열사 임직원 참여 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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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지주
KB금융지주가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은 5월을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고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의 동반 성장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전 계열사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 의지를 되새기고 있으며 올해 역시 한 달동안 약 2만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내달 13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200여명과 계열사 임직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는 KB레인보우 사랑캠프 행사가 준비돼있다.
그룹 차원의 활동 뿐만 아니라 각 계열사 별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진다.
국민은행은 지역복지시설 방문 봉사, 외국인근로자 무료 진료 활동을, KB손해보험은 미혼모 아동 양육물품 지원과 사랑의 헌열 나눔 켐페인을 진행한다.
국민카드는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 대상 방과 후 교육 및 금융 교육, 독거노인의 마음을 잇는 봉사 활동 등을 펼친다.
KB증권·KB생명보험·KB자산운용·KB캐피탈·KB저축은행·KB부동산신탁·KB인베스트먼트·KB신용정보·KB데이터시스템도 청소년 학습지도를 통한 꿈 드림 사업, 희망 라이트 보내기를 준비 중이다.
특히 KB금융은 'KB스타 경제·금융교육' 및 청소년음악대회, 희망캠프 등 청소년들의 교육과 문화활동도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디지털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경제·금융 교육을 통해 사회공익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