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 개척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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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15일 2017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삼성전기는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3명, 마스터 1명 등 총 5명의 임원을 승진시켰다.승진 대상자로는 하상록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박병률·박희철·조항규 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마스터에는 변정수 수석이 선임됐다.회사 관계자는 "기술개발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역점을 두고 승진자를 배출했다"며 "연구개발 인력이 연구개발에만 전념하며 해당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스터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부사장 승진(1명)-하상록(河商錄) 現 ACI사업부장■상무 승진(3명)-박병률(朴炳律) 現 PLP사업팀 기술그룹 수석-박희철(朴熙哲) 現 중화판매법인 대만사무소장-조항규(趙沆奎) 現 LCR사업부 산업전장개발그룹장■Master 선임(1명)-변정수(卞貞洙) 現 PLP사업팀 개발팀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