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자정부터 아웃백 20주년 기념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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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아웃백 콜라보. ⓒ11번가
11번가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과 손잡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웃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1000원 할인쿠폰을 30일 자정부터 1500원에 6월 5일까지 약 25만장 판매한다.
3만원 이상 주문 시 일행당 1매, 6만원 이상 주문 시 최대 2매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제휴 할인 서비스와 중복적용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그 외에도‘아웃백 시그니처 스테이크(갈릭 립아이 스테이크) 이용권’은 정가 대비 50% 저렴한 1만9450원에, ‘베이비 백 립 이용권’은 6월 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마다 선착순 200명에게 정가 대비 68% 저렴한 1만1000원에 제공한다.
11번가-아웃백 할인 프로모션은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11번가 단독 제휴행사로 전 행사 모두 25만~30만장의 할인쿠폰 판매되는 인기 프로모션이다.
11번가 측은 파격적인 가격혜택 때문에 매 행사 때마다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바이럴이 빠르게 확산되며 특히 젊은 2030대 타깃의 반응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11번가에 따르면 ‘패밀리레스토랑 이용권’ 매출은 올해 들어(1월 1일~5월 25일) 지난해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대비 2016년 매출 증가율은 무려 303%에 달한다.
김문웅 SK플래닛 11번가 비즈 본부장은 “몇 년째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행사 인만큼 이번에도 폭발적인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타사에는 없는 차별화된 상품 콘텐츠 마련해 이색 프로모션 유치 등의 고무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