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부문 18BU 61팀->6부문 1그룹 19BU 65팀으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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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라 그룹 차원의 글로벌 겸직 조직인 '글로벌사업그룹'과 '글로벌기획실'을 신설했다.
그룹과 자체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BU(Business Unit)'를 신설하고 인도네시아 등 해외 법인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글로벌영업추진팀'을 신설했다.
할부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성장BU'를 신설하고 산하에 리스, 렌털 영업을 담당하는 '리스렌탈팀'을 만들었다.
미래먹거리 가운데 하나인 빅데이터를 강화하기 위해 팀들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도 만들었다.
이 밖에도 새로운 경영과제를 발굴하는 '미래경영팀'도 신설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6부문 18BU 61팀을 6부문 1그룹 19BU 65팀 체제로 개편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그룹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신한카드 조직 내에 반영하고 미래 수익성 강화 등 신한카드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 관점에서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