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단신] 동국대 행정대학원 총동문회, 모교 발전기금 2천만원 기부 外

◇ 동국대 행정대학원 제23대 총동문회, 모교에 발전기금 2천만원 전달

동국대학교는 동대 행정대학원 제23대 총동문회가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행정대학원 50주년을 기념해, 총동문회는 후배들의 장학금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최광일 동국대 행정대학원 총동문회장(대호종합건설 대표)은 "행정대학원 50주년을 기념해 동문들이 대학원 발전을 염원하며 십시일반 모금하게 됐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행정대학원과 학교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67년 설립된 동국대 행정대학원은 그동안 동문 7천여명을 배출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동문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학교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원광디지털대, 중국 청도제임스통상유한공사·케이뷰티산업연합회 MOU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중국 청도제임스통상유한공사, 케이뷰티(K-Beauty)산업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이들 기관은 △미용 전문가 양성 공동 교육 및 연수 △학술교류·연구개발 △단체협약 장학금 추진 △미용 분야 자문 및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 경희대 구철모 교수팀, 한국관광학회 최우수 논문상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구철모 교수 연구팀이 최근 열린 '제82회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제세션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구 교수팀은 빅데이터 크롤링 기법을 사용해 중국 소셜네트워크 '시나 웨이보'가 관광객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한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이화여대 박물관, '불복장' 국제학술대회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은 '불복장'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11~12일 개최한다.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국대 불교문화연수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한국 불복장 의식을 고찰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세종대, '주니어 역사코딩대회'

세종대학교 SW지원사업단과 코딩클럽은 초·중학생 대상 '주니어 역사 코딩대회'를 지난 6일 진행했다.

서울 광진구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3인 1팀으로 팀을 이뤄 역사 주제에 대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해결방안, 의견 등을 프로그래밍으로 풀어낸 뒤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팀 가운데 심사위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훈민정음팀은 세종대왕상을, 장영실상에는 비극부자팀이, 명량해전 등 2개 팀은 율곡이이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