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생란·가공란 판매 재개… "판매 적합 판정"

세븐일레븐이 계란 판매를 재개한다.

16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자사에 계란을 공급하는 풀무원, 신일, 오경농장 등은 정부 검사 결과 판매가 적합하다는 통보를 받아 생란·가공란부터 판매를 재개한다. 일부 간편식에 사용되는 계란의 경우 추가 적합 판정을 받는 대로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측은 해썹(HACCP)인증과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등을 취득한 업체로부터 생산된 안전한 계란 판매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