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 숭실대 120주년 기념 '숭실 4.0 비전' 선포… "교육의 새 역사 쓸 것" 外

◇ 숭실대 120주년 기념예배 '숭실 4.0 비전' 선포

숭실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교내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개교 120주년 기념예배'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20년을 기념해 숭실대는 이날 숭실 4.0 비전 선포식, 숭실 120 콰이어 합창, 숭실 120주년 특별공로패 수여식, 한국기독교박물관 개관 50주년 기념식 등을 진행했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은 "숭실은 이 땅에 고등교육을 선도한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대학이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교육의 새 역사를 쓸 것"이라고 말했다.

황 총장은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기독교 정신을 올바로 세우고 확산시키는 숭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융‧복합교육의 메카가 되는 숭실 △첨단 ICT캠퍼스 조성·특성화된 연구를 심화시켜나가는 숭실 △'창업선도대학'으로 도약하는 숭실 △통일한국 시대 평양캠퍼스를 건하는 숭실 등 '숭실 4.0비전'을 선포했다.

◇ 서울과기대 남궁근 교수, 영국서 '한국의 행정 및 정책' 출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전문대학원 남궁근 교수는 조경호 국민대 교수, 김상문 서울과기대 교수와 함께 저서 '한국의 행정 및 정책(Public Administration and Policy in Korea)'을 영국 루틀리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한국의 행정 및 정책'에서는 한국 행정과 정부 정책의 발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부카르트 세계행정학회 회장은 "이 책은 한국 정부가, 한국의 성공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보여주고 있다"고 추천했다.

◇ 성신여대, IPP 장기현장실습 성과공유회

성신여자대학교는 서울 서초구 팔래스 호텔에서 'IPP 장기현장실습 1기 성과공유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IPP 장기현장실습은 '기업 연계형 실습 제도'로, 실습 학생은 산업체 현장 경험과 함께 학점 인정 및 실습비 등을 지원 받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간담회, 수료증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