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전략본부에 비이자사업 총괄업무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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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2018년 영업 기능을 강화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분산됐던 비이자사업 총괄업무를 영업전략본부에 집중해 관리에 나섰다.
일반 가계·중소기업에 대한 영업력 제고와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영업추진부서의 역할을 조정했다.새롭게 신설된 부서는 디지털전략부·디지털사업부를 품은 디지털본부와 여신감리부 산하 리스크검증팀이다.전북은행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반기술과 금융산업의 디지털역량 강화에 힘을 실어 신규 사업분야 및 비대면채널을 통한 미래 영업 경쟁력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또한 리스크검증팀을 통해 신용위험 관리를 위한 리스크 모형에 대한 적합성검증 기능을 신설해 리스크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