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 농촌사랑 고배당 적립식 펀드' 지역농축협까지 판매 확대 계획
  • ▲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7일 농협은행 여의도문화지점에서 'NH-Amundi 농촌사랑 고배당 적립식 펀드'를 가입하고 있는 모습. ⓒ농협금융지주
    ▲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7일 농협은행 여의도문화지점에서 'NH-Amundi 농촌사랑 고배당 적립식 펀드'를 가입하고 있는 모습.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확대 지원을 위해 직접 나섰다.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7일 NH-아문디자산운용 현장경영 간담회 참석에 앞서 'NH-Amundi 농촌사랑 고배당 적립식 펀드'를 가입했다.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은 지속적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농업 및 농촌 지원을 위한 상품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촌사랑 고배당 적립식 펀드는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다.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국내 고배당주와 우량 국공채에 주로 투자하는 혼합형 펀드이다.

주된 가입대상인 농업인이 안정적인 투자이익 증대를 위해 경쟁상품들 보다 낮은 수수료로 운용되고 있다.

농협금융은 현재 판매창구인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외에도 앞으로 지역농축협까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운용보수 및 판매보수 중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농촌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적립된 기금은 농촌발전 및 농업인의 복지 증대를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