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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섭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선수가 19일 강원 강릉시 경포호수광장에서 열린 100km 코스 경기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지섭 선수는 이날 출전한 100km 코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3회를 맞은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TNF 100 KOREA)'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강릉 및 평창 일대에서 10km, 50km, 100km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진=노스페이스, 강원 강릉=뉴데일리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