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취임 후 첫 사회공헌 활동자회사 연계 일손부족 농업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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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후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 등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김광수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복숭아 봉지 씌우기, 가지 수확 및 선별, 마을 환경정비 등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몸소 지원했다.이날 농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김광수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농촌을 방문해 직접 농사일을 해보니 우리 농업인들의 노고와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더욱 느낄 수 있었다"며 "농협금융은 농촌과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농협금융은 농번기를 맞아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자회사와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