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채용한 참가 기업에 채용지원금 최대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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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럭을 통해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있다.KB국민은행은 20일 한국무역협회 및 강남구와 공동으로 '2018 중장년 전문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KB금융지주가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해 발표한 KB Dream’s Coming Project'의 두번째 테마인 일자리창출 추진을 위한 것이다.국민은행은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브랜드 'KB굿잡'과 연계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서비스인 'KB소호 창업컨설팅'을 제공했다.국민은행은 KB굿잡 취업박람회 참가 기업에게 지원하는 채용지원금을 이번 박람회 참가 기업에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채용지원금은 참가 기업이 박람회를 통해 정규직원을 채용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 시 채용인원 1인당 100만원,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일자리창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으로 시행 중인 'KB굿잡 우수기업 금리우대 프로그램'도 참가 기업에게 적용해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대출금리를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2015년 한국무역협회와 청년·중장년 일자리창출 및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구직자의 취업 지원과 중소∙중견 구인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해오고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중장년 전문인력 채용박람회 공동 개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취업박람회 운영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