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 편의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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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퇴직연금 비대면 시스템을 개편했다.
25일 국민은행은 퇴직연금 개인형 IRP와 관련해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신규 가입 시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또 별도의 절차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상품을 선정, 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이와 함께 고객이 수익률을 확인하는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6월말부터 국민은행의 모바일앱인 스타뱅킹 초기 화면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수익률 및 평가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비대면 시스템과 연계한 ‘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투자성향에 부합하는 자산운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국민은행은 ▲거래 프로세스 대폭 간소화를 통한 고객 편의성 도모 ▲효율적 자산운용을 위한 상품 추천기능 고도화 ▲고객이 간단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환경 구축 등을 목표로 퇴직연금 비대면 시스템 전면 개편을 추진 중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가입 고객은 대부분 직장인이기 때문에 연금자산 관리를 비대면 시스템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며 “단계별 시스템 개편을 통해 고객이 간단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면서도 상품 정보 등 자산운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