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대중교통 20% 할인 ‘마이패스 마패카드’ 출시

하나카드는 대중교통·편의점·커피업종에 혜택이 특화된 ‘마이패스 마패카드(이하 마패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마패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산정 시 전월에 혜택받은 매출도 포함되며, 통합 할인 한도와 할인횟수를 따지지 않아 손님들이 쉽고 간편하게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패카드는 대중교통 결제 시 20%, 월 최대 1만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 이용금액의 10% 할인되며 한도는 월 최대 1만원까지다. 스타벅스·커피빈 이용 시에도 월 최대 5000원 10% 할인을 제공한다.

단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 고객에 한해서다.

하나카드는 마패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마패카드를 발급받은 신규회원 중 내달까지 1회 이상 결제 시 연회비를 100% 캐시백 한다.

한편 마이패스 마패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1만7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