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총 150개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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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지주가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광양시 정현복 시장과 시의회 관계자들, 신한은행 호남본부 정만근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주사 전체가 함께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으로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금번 개소한 전라남도 광양시와 경상북도 예천군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전국 21개소에 신한 꿈도담터를 완공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서울 서대문구에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을 열었으며, 3년간 총 150개소 구축을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개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한금융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지역에 지속적으로 신한 꿈도담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