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
    최근 역내 경제 동향과 금융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중·일 총재가 만났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중국 텐진에서 열린  '제10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이주열 총재는 이강(Gang Yi) 중국인민은행 총재, 구로다 하루히코(Haruhiko Kuroda) 일본은행 총재와 3국의 최근 경제와 금융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중·일 3국 중앙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역내 경제 및 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내년도 회의는 일본은행에서 주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