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고객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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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코리아는 2020년형 티구안 판매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8일 11번가를 통해 특별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형 티구안 판매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4133만원, 2.0 TDI 프레스티지 4439만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시장 대중화를 위해 11번가와 손잡고 수입 SUV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시장의 문턱을 낮추고, 총 소유 비용 절감을 위한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와 진행하는 티구안 특별 사전예약은 2500대 한정으로 진행되며 9월 18일부터 1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디자인, 파워풀한 주행성능, 여유로운 적재공간과 효율성까지 티구안은 독보적인 중형 SUV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사전 예약 혜택은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티구안에 적용 될 수 있는 최고의 제안인 만큼 고객들의 반응도 뜨거울 거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테온을 통해 선보인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이 모든 사전 예약 고객들에게 동일하게 제공되며 '2년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고객 중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한정 제공 될 예정이다. 트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은 '5년/15만km 무상보증', '바디&파츠 프로텍션', '범퍼-to-범퍼'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금 및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금융 상품 이용 시 각각 최대 250만원, 3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더해진다.

    11번가 사전 예약 사이트 내에서는 티구안 전용 사이드스텝과 머플러팁 패키지를 32%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한 특가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한다. 사전 예약 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비대면 간편 금융 계약 앱인 V-클릭을 통해 금융 계약을 완료하는 고객들에게는 주유권 및 캠핑용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