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별도 전시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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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디자인센터 디자이너 110명이 직접 만든 공예, 회화, 조각, 설치 미술 등 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전시회는 10월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린다.기아차는 '환경과 경험에서 오는 역동성과 순수성'을 테마로 다양한 소재와 참신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80여 점과 미래 모빌리티 연구 모델을 선보인다.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 및 고객들과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기아차 관계자는 "전시관에는 중요한 가치를 찾고자 하는 기아차 디자이너들의 순수한 열정과 새로운 길을 찾아 도전하는 역동적인 도전정신이 담겨있다"며 "올해도 기아차 디자이너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감성을 고객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기아차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는 지난 2009년 첫 참여 이래 올해로 6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