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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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르노삼성자동차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전시하고 고객 시승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트위지는 오는 10월부터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다. 국내는 물론 수출 물량까지 전량 부산에서 생산될 예정이다.트위지는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약 3시간 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에 들어가는 비용은 회당 600원(일반가정 요율 1kWh당 100원 기준) 수준으로 경제적이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주행 환경에 따라 55~80km다.르노삼성차의 전기차 모델은 오렌지 레벨 정비소 86개, 전기차 관련 경정비 가능 정비소 190개 등 총 276개의 전국 서비스지점에서 편리하게 전문 정비를 받을 수 있다.한편 이번 산업전에는 5개국 321개 업체가 참가하며 803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