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이벤트 통해 400여명의 팬들에게 결승전 경기 관람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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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UEFA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 리그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리그에는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S로마, 세비야FC, 아인트호벤 등 유럽 25개국 48개 클럽이 참가한다. 이번 시즌은 19일(현지시각)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내년 5월 27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기아차는 결선토너먼트가 시작되는 내년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유로파리그 글로벌 트로피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에는 다채로운 공연 및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으며, 새로운 유럽 축구 레전드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데쿠, 구드욘센, 마테우스 등 유럽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제네바 등 8개 도시를 순회하며 1000켤레 이상의 축구화를 기부 받아 요르단 난민캠프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기아차는 '공인구 전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대회기간 동안 공인구를 전달할 어린이를 선발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클럽이 속한 국가의 8세 이상 12세 이하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아차는 ▲시승고객 ▲온라인 이벤트 ▲현지 유스 축구 클럽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205명의 어린이들을 선발해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또 대회가 열리는 현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티켓 이벤트를 진행해 400여명의 고객들을 결승전 경기에 초청한다.

    회사 관계자는 "시즌 내내 새롭고 흥미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체험을 강화하고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