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후원금 전달 및 연탄배달 봉사활동
  • ▲ ⓒ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19 평택연탄나눔은행발대식'을 개최하고, 연탄기금 1000만원을 평택연탄나눔은행 측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이상원 쌍용차 인력관리담당 상무, 노기상 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차 사내 봉사동아리인 '연탄길'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과 공동 주관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연탄천사 후원을 통해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 수리 및 교체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쌍용차는 평택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