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올해 영업이익 1135억원 목표

롯데손배보험은 올해 영업이익 1135억원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31일 롯데손보는 금년도 매출액 2조1577억원, 영업이익 1135억원을 달성하는 목표안을 공개했다. 향후 ▲2021년에 매출액 2조1848억원, 영업이익 1427억원 ▲2022년에 매출액 2조2949억원, 영업이익 1867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장기적인 가치로 보험상품 포트폴리오를 전면 개편하고, 인건비를 포함한 사업비용을 축소할 방침이다. 

또한 265개 조직을 155개개 조직으로 슬림화해, 내부 보고단계를 축소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말부터 명예퇴직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360억원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콜센터의 운영시간을 평일 밤 9시까지 확대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콜센터를 운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금년 중 순차적으로 8가지 고객경험혁신 방안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재무건전성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말 8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실시하는 등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콜센터를 운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금년 중 순차적으로 8가지 고객경험혁신 방안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