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영어 교육 앱 '오픽의 신' 개발 나서

한빛소프트는 이현석 강사와 제휴계약을 체결, 스마트폰 앱 '오픽의 신'을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와 미국 몬트레이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이현석 강사는 EBS 라디오 '입이 트이는 영어'를 비롯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도 영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오픽의 신' 앱을 올 상반기 중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앱은 이현석 강사의 문제 적중 노하우가 담긴 오픽 스크립트를 제공하며, 편리하게 반복 학습할 수 있는 툴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배성규 한빛소프트 교육사업팀장은 "오픽에 독보적인 지위를 가진 이현석 강사와의 제휴로 누구나 단기간에 오픽 IH·AL을 취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