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월 최대 2만5천원 통신요금 할인 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21일 월 최대 2만5000원의 통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KB국민 이지 링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 

할인 방법은 KB리브엠과 3개 통신사의 휴대폰 요금을 자동납부하면 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7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할인된다. 통신비 자동납부 금액 1만원당 15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온라인쇼핑, 대형마트, 주유소∙충전소, 커피점∙편의점∙제과점∙아이스크림점 등 4개 업종 중 2개를 선택해 결제금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월 이용 실적 50만원 이상이면 배달앱 2000원 할인(월 2회), 음원∙OTT서비스 월 최대 2000원 할인, 영화관 3000원 할인 등을 누릴 수 있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연 12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월 이용 실적이 15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된 금액에 대해 월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결제금액의 0.3%가 포인트로 적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