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제품 구매·관리 동시에 받는 ‘가전 케어십’ 론칭GS샵, 네이버와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 방송 동시 진행CJ오쇼핑, ‘오하루 자연가득’ 누적 주문금액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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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하이마트, 제품 구매·관리 동시에 받는 ‘가전 케어십’ 론칭롯데하이마트가 가전제품 구매와 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가전 케어십’을 선보인다.‘가전 케어십’은 가전제품과 정기 방문 케어 서비스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결합상품이다. ‘가전 케어십’ 대상 가전제품 구매 시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고객 댁으로 방문해 가전제품을 관리해준다. 가전제품과 ‘홈케어 서비스’를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며, 제품 A/S 기간 연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우선 선보이고, 내년 1월 1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가전 케어십’ 결합상품을 구매하면 가전제품을 오랜 기간 청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탁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비데,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8가지 품목 인기 상품을 중점 운영한다. 롯데하이마트 가전 클리닝 전문가 CS마스터가 주기적으로 고객 댁으로 방문해 제품을 분해·청소해준다. 제품에 따라 고압 세척, 스팀 및 자외선 살균, 외부 광택 등을 진행한다.관리 유형은 두 가지다. 1년간 최대 3회 관리해주거나, 5년간 최대 15회 관리해준다. 제품 A/S 기간 연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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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샵, 네이버와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 방송 동시 진행GS샵이 오는 30일 오후 5시 5분부터 30분간 ‘평창팜 한끼 곤드레&시래기’ 상품을 판매한다. GS샵이 네이버와 함께 지역 생산자,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상생마켓’의 첫 번째 상품으로 ‘TV홈쇼핑’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동시 송출된다.‘평창팜 한끼 곤드레&시래기’는 고지대인 평창의 지역적 특성상 일교차가 심해 나물이 부드럽고 연하며, 향이 좋은 특징이 있다. 재배, 가공, 포장 등 모든 과정을 평창농장에서 직접 관리한다.
한 팩에 2인분씩 개별 포장된다. 특허 받은 기술로 스팀 가공되어 따로 삶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
◇ CJ오쇼핑, 식품PB ‘오하루 자연가득’ 주문 1000억원 돌파CJ ENM 오쇼핑부문의 자체 식품 브랜드 ‘오하루 자연가득’이 브랜드 누적 주문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패션 중심의 TV홈쇼핑 PB 시장에서 식품 카테고리를 발빠르게 개척한 결과다. 특히 홈쇼핑 업계 식품 흥행 기준이 연 주문금액 100억원인 점을 감안했을 때 ‘오하루 자연가득’은 TV홈쇼핑을 넘어 메가 식품 브랜드로 도약했다는 평가다.‘오하루 자연가득’은 자연주의 트렌드에 발맞춰 화학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원물 영양을 그대로 살린 브랜드를 표방하며 2014년 12월 론칭했다. 석류즙을 시작으로 야생블루베리즙, 양배추브로콜리즙 등 프리미엄 건강음료를 선보였으며 견과, 청과 등으로 상품군을 넓혀 건강에 관심이 많은 405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상품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외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도 지속해왔다. 올해 초 140년 역사의 글로벌 오트(귀리)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함께 ‘오트밀 쉐이크’를 선보이며 간편대용식 시장에 대응했다.지난해에는 국산콩 두유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황성주 국산콩두유’와 손잡고 ‘서리태 맷돌 두유’를 출시하기도 했다. 내년 1월 6일 오후 8시 45분 CJ오쇼핑 대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최화정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