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초복 맞이 ‘복날 맛집’ 기획전 AK플라자, 원기충전 초복 특가 이벤트 진행NS홈쇼핑, 11년째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도
  • ▲ ⓒ홈플러스
    ▲ ⓒ홈플러스
    유통업계가 오는 11일 초복에 맞춰 본격적인 마케팅 경쟁에 나섰다. 

    복날 대표 음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은 기본이고, 전복, 수삼 등 다양한 건강 보양식을 내놓았다. 초복을 앞두고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먼저 홈플러스는 초복을 앞두고 각종 보양식 재료와 간편식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복날 맛집’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내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가정에서도 다양한 보양식을 저렴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삼계탕, 백숙 등 대표 보양식 요리용 재료는 물론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간편 보양식까지 마련했다.

    각종 신선식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국내산 생닭(700g, 3990원, 3마리 구매 시 9990원) △무항생제 삼계두마리 생닭(500g*2입,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 대상 7990원) △찹쌀(3kg,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1만990원) △삼계용 수삼(3입, 2990원) 등 대표 보양식 요리용 재료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해산물 중 보양식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산소품은 완도전복(550g,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 대상 1만5920원)은 오는 11일까지 할인가에 선보인다.
  • ▲ ⓒAK플라자
    ▲ ⓒAK플라자
    AK플라자 역시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AK플라자 백화점 식품관과 AK몰에서 다양한 ‘원기회복 특가 기획’을 진행한다.

    AK플라자는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를 대비해 다양한 여름 보양 식품을 선보이며, AK몰에서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풀앤스파 이용권을 기존 가격보다 할인해 판매한다.

    먼저 오는 11일까지 각 백화점 식품관에서는 여름철 입맛을 북돋아 원기를 충전시켜주는 대표 식품을 한정 특가로 준비했다. 수박(7kg이상, 1통), 영계(6호, 1미), 전복(중간크기, 5미)를 기존 보다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매일 선착순으로 고객에게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AK플라자 수원점과 평택점 식품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AK몰도 브랜드 기획전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브랜드 기획전으로는 ‘초록마을’과 협업해 즉석조리 삼계탕과 전복죽, 그리고 친환경 삼계탕 속재료를 최대 2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더 반찬’과 협업해 남원추어탕, 갈낙탕, 장어구이 등의 식품을 기존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획전도 진행한다.
  • ▲ ⓒNS홈쇼핑
    ▲ ⓒNS홈쇼핑
    초복을 맞아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NS홈쇼핑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 대상 사회공헌 활동으로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11년째 진행되고 있다.

    NS홈쇼핑은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총 2000인분의 ‘복날 건강 키트’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돕기 위한 삼계탕 간편식과 간식으로 구성된 복날 건강 키트에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도 포함됐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속 삼복더위에 지쳐 계신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 응원의 힘이 되고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