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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격려금은 도쿄올림픽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서채현 선수의 선전과 비인기 스포츠 종목인 스포츠클라이밍의 발전과 국민적 관심을 위해 마련됐다.박현종 회장은 "서채현 선수는 유일하게 10대 선수로 올림픽 결선에 진출해 패기와 당찬 도전을 보여줘 우리 국민에게 큰 희망을 줬다"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서채현 선수의 모습은 메달보다 값진 감동이었으며 앞으로도 서 선수의 더 큰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서채현 선수는 이번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에서 예선 2위로 결선에 진출해 대한민국 최초로 메달 획득에 나섰지만 아쉽게도 8위로 결선 경기를 마감했다. (사진=b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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