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울산금융센터' 리뉴얼… "원스탑 맞춤형 서비스 제공"

KB증권은 남울산금융센터 명칭을 울산금융센터로 변경하면서 리뉴얼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

KB증권 울산금융센터 내점 고객은 다양한 리테일채권과 시장 상황에 적합한 국내·외 공·사모 펀드 등 고객의 관심 상품에 대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이곳에는 VIP고객과 법인고객에게 종합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금, 세무, 글로벌 투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했다.

이들은 울산지역의 특성에 맞게 법인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제도, 자산운용 컨설팅,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법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본사 기업금융(IB)와 연계한 다양한 구조화 상품 및 자금 운영·조달 컨설팅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한편 울산금융센터 건물 내에는 KB국민은행도 입점해 증권사 업무뿐만 아니라 은행의 다양한 업무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박용진 KB증권 울산금융센터장은 "신뢰받는 투자파트너가 되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