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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통해 고객들이 삶의 본질의 의미를 찾아가고 스스로의 내면을 탐험할 수 있는 여정을 담았다.전시에는 김시영 · 박서보 · 정창섭 등 6인의 작가의 76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작품은 박서보 작가의 ‘묘법’과 김시영 작가의 ‘흑유(黑釉) 도자기’ 등이다.신세계는 이번 전시에서 프랑스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리에거(Liaigre)’와 협업을 통해 공간의 미학까지 더한 동시에 미술을 넘어 패션·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문화예술을 매개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