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상품 구성에 앞서 나들이족 몰리는 매장 30여 곳 분석화이트・스파클링 매출 신장 1위5월 한 달간 대규모 온오프라인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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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5월 한달간 대규모 온·오프라인 와인 행사를 열고 와인 MD가 직접 엄선한 와인 33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MD는 상품 큐레이션에 앞서 나들이족이 몰리는 여의도와 이촌, 반포, 망원 인근 GS25 30여 곳의 와인 매출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23년 5~6월 2달여간 ‘화이트 와인 및 스파클링(샴페인)’이 전월 동기 대비 가장 높은 매출 신장율(43.1%)을 기록해 나들이족이 많이 찾는 와인 상품군으로 나타났다.

    GS25는 이 같은 구매 성향을 반영한 2개 와인 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먼저 전국 GS25 매장에서 ‘5월 이달의 와인 행사’를 개최하고 가벼운 타입의 화이트 와인부터 야외에서도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샴페인, 프리미엄 와인까지 나들이와 잘 어울리는 와인 13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샌드위치와 조합이 좋은 그로브밀 와인 2종(소비뇽블랑, 피노그리)과 돗자리로 구성된 GS25 단독 패키지(4만9800원) ▲달콤한 열대과일 향이 매력적인 푸나무 소비뇽 블랑(2만1900원) ▲로버트 파커가 그랑크뤼 3등급에 필적할 만한 와인으로 평가한 프리미엄 와인 샤토 샤스 스플린(6만7000원) ▲제임스 서클링 선정 최고의 샴페인 드브노쥬 샴페인(12만9000원) 등이다. 

    화이트 와인 3종은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손으로 쉽게 돌려서 따는 스크류 캡 형태로 준비됐다.

    강솔빈 GS리테일 와인 MD는 “나들이 시즌을 맞은 5월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상품들로 구성했으니 집, 공원 근처 편의점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