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한국-일본 지역 총괄, 7월 1일 부로 임명인도 비즈니스 큰 성과… 커머셜 혁신을 주도해“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
  • ▲ 프라트메시 미슈라(Prathmesh Mishra) 디아지오코리아 신임 대표.ⓒ디아지오
    ▲ 프라트메시 미슈라(Prathmesh Mishra) 디아지오코리아 신임 대표.ⓒ디아지오
    디아지오가 프라트메시 미슈라(Prathmesh Mishra) 현 디아지오 인도 CCO(Chief Commercial Officer; 최고커머셜책임자)를 디아지오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라트메시 미슈라 대표는 디아지오코리아 및 재팬 대표로서, 한국과 일본 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임기는 7월 1일부터다.

    미슈라 대표는 지난 2014년 디아지오 인도의 서부지역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로 합류해 디아지오와 ‘유나이티드 스피리츠 유한회사(United Spirits Limited; USL)’의 통합을 이끌며 디아지오 인도의 비즈니스에 있어 큰 성과를 거뒀다.

    이후 2017년 7월, CCO 직책을 맡아 더 효율적이고 목적에 충실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커머셜 혁신을 주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도의 스카치 및 몰트 위스키 포트폴리오 전반의 프리미엄화를 가속화, 조니워커 브랜드의 괄목할만한 성장에 기여했다.

    존 오키프(John O’Keeffe)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트래블, 인도 사장(President for Asia Pacific, Global Travel and India at Diageo)은 “코너 닐랜드 전임 대표는 그동안 한국 대표로서 팀을 이끌며 강력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는 등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커머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 비즈니스가 더 빛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며, 그의 합류로 한국 비즈니스의 성장세를 보다 향상시키고,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디아지오코리아의 훌륭한 팀과 함께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