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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신형 타이칸 국내 출시 행사에서 '타이칸 터보 S'를 선보이고 있다.타이칸 터보 S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2.4초, 타이칸 터보는 2.7초가 걸린다.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장착 모델은 새로운 '푸시-투-패스' 기능을 통해 최대 70kw의 부스트 효과를 제공한다.'타이칸 터보 K-에디션'은 한국에서만 5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색상별로 10대씩 생산된다. 9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수동 '베이직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포르쉐 아트 오브 드림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신형 타이칸 모델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 2,990만 원부터 시작된다.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은 3억 2,300만 원이다. 고객 인도는 내년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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