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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 오픈일인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에서 모델들이 팝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의 작품 대형 랍스터 벌룬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물산은 롯데월드몰 개장 10주년을 맞아 송파구청과 함께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Lobster Wonderland)를 진행한다.전시 기간 석촌호수 동호에는 약 16m 높이의 대형 랍스터 벌룬 '플로팅 랍스터 킹(Floating Lobster King)'가 전시된다. 잔디광장 월드파크에는 마르셀 뒤샹의 '샘(Fountain)'을 재해석한 12m 높이 랍스터 벌룬과 문어를 뒤집어쓴 랍스터 모양의 7m 높이 벌룬을 설치된다. 또 행사장 곳곳에 필립 콜버트의 작품 다섯 점이 함께 전시된다. 29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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