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질병 예측·건강관리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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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문진욱 본부장(왼쪽부터), 안승기 부사장, 박성식 부사장, 정종표 사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 강위중 사무총장, 정준원 본부장, 하경윤 부장이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지난 17일 서울 DB금융센터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종표 DB손보 사장과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첨단 디지털 기술 기반 검진 프로그램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DB손보 가입자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전국 1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80만명이 검진을 받는 국내 최대 건강검진기관이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공식 회원기관으로서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검진 활성화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반의 질병 예측 및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단위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DB손보 관계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협력해 양사가 가진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고객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