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2025년 국제인구이동통계' 발표외국인 입국 당시 체류자격 '취업' 37.4%로 최다 경기 부진에 취업입국 2년 연속으로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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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국제인구이동통계.ⓒ국가데이터처
지난해 베트남이 10만명 가까이 입국하며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중국을 제치고 외국인 입국 1위를 차지했다.경기 부진으로 고용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2025년 국제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체류기간 90일을 초과한 외국인 입국자는 42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다.국적별로는 베트남이 9만8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9만4000명), 미국(2만3000명) 순이었다. 이들 3개국 입국자는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50.2%를 차지했다. 베트남이 중국을 제치고 입국자 1위를 기록한 것은 데이터처가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역대 처음이다.외국인의 입국 당시 체류자격은 취업이 37.4%로 가장 많았고 유학·일반연수(25.2%), 영주·결혼이민 등(13.1%), 단기(12.6%) 순으로 집계됐다.유학·일반연수 입국자는 10만8000명으로 9.3%(9000명) 증가한 반면 단기(-1만9000명, -25.9%), 재외동포(-6000명, -13.5%), 취업(-4000명, -2.4%) 영주·결혼이민 등(-3000명, -5.3%) 등은 감소했다.국제이동 중 입국자는 68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5.8%(4만2000명) 줄어들었다. 출국자는 61만1000명으로 1.5%(9000명) 증가했다. 국제순이동은 7만4000명 순유입되며 전년 대비 5만1000명 감소했다.내국인 입국은 25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7.0%(1만9000명) 줄어들었고 출국은 23만3000명으로 6.5%(1만6000명) 감소했다. 이에 순이동은 2만4000명 순유입되며 전년 대비 3000명 줄었다.





